사진처럼 깔끔합니다.

에나멜 부분이 있어서 좀 포인트가 되겠거니 생각했는데,

받아보니 무난한 것이 함정 ㅋ

은근 반짝거리는 가죽이 예쁘고

무난하게 매치해서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
<바비앤힐 다른 상품과 비교>

필링포유라는 상품이랑 같이 샀는데, 둘 다 같이 260사이즈 검정 신발에요.

근데, 비교가 됩니다.

필링포유는 딱 발이 감싸지는 느낌이고 진짜 편해요!!! 강추강추!! 편한 단화. 그냥 편함 ㅋㅋㅋㅋㅋㅋ

필링포유는 완전 발에 붙어있는 느낌이에요! 바닥도 폭신거리고

근데, 미케일라는 필링 포유보다 밑바닥이 딱딱하고 볼도 큰 느낌! 헐거덕거리네요. 이런.. (참고로 저는 칼발입니다!)

맨발로 신고 두걸음 걸으면 벗겨지는..

이질감이 느껴져요 ㅋㅋㅋ 각잡힌 신발이랄까요

ㅠㅠ같은 260사이즈인데 다르네요...

바닥이 더 딱딱해서? 이게 볼이 더 커서 그런걸까요?? (필링포유보다 미케일라가 발볼이 0.3cm 더 크다고 함)

벗겨지는 이유. 알수 없음...

또 아킬레스건 쪽 신발 마무리도 부드럽기보다는 날이 좀 서있는 느낌이에요.

교환이나 반품도 번거롭고, 오래 걸려서 받은거라..... ㅠㅠ그냥 두꺼운 스타킹 신고서 신으려고용ㅋㅋ

많이 안 걸어도 되는 날 신어야지요 ㅋㅋ

좀 아쉬운 미케일라 입니다.  

그래도 무난 무난. 잘 신을게요!